대행사 인생 드라마가 될 것 같은 이유

이보영 님과 손나은 님이 나온다길래 엄청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지난주 토요일, 일요일에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냥 킬링 드라마로 잠깐 봐야지 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몰입도가 생겨서 금방 시간이 가더라고요. 대행사는 몇 부작이고 인물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간단한 작품 소개

VC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 '고아인'
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커리어를 쌓아가는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

방송사 : JTBC

방영일 : 23-01-07 첫방으로 토요일, 일요일 저녁 10시 30분

몇 부작 : 미정이지만 요즘 드라마 추세로 16부작 예상

출연진 : 이보영, 손나은, 조성하, 한준우, 전혜진 외 

현재 시청률 : 5.1%

볼 수 있는 곳 : JTBC, ENA, ENA DRAMA, IHQ drama, JTBC2 / 간편한 것은 티빙에 가입하시면 편합니다.

 

내용 정보

10년을 넘게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면서 지냈다.

주된 업무로는 사람들의 욕망을 Insight로 읽어 내는 것 or 욕망이 없다면 만들어서 소비하도록 하는 것

다시 말해서 사람의 욕망을 귀신처럼 알아내는 사람들이 모인 곳.

 

최고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 전쟁 같은 하루를 사는 이들의 일상과

다른 업종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할 뒷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와 볼거리, 진짜 최고 사람들의 성공과 좌절을 표현했다. 

 

정치, 경제, 연예 등 전반적으로 연계된 광고대행사의 뒷이야기.

앞에서는 화려하고 우아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뒤에선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일상.

연애, 코미디 수준의 오피스 드라마가 아닌 진짜 프로들의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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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인물관계도는 아래 사진 한 장을 보시면 됩니다.

인물 사진들은 전부 JTBC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메인 인물 소개

1) 고아인

2) 강한나

3) 최창수

4) 조은정

5) 박영우

 

예전부터 이보영이 나온 드라마인 마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부자의 탄생을 보면서 연기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드라마를 찍어서 바로 챙겨봤습니다.

 

저는 대행사라는 제목부터 관심을 끌었습니다. 

왜냐하면 광고, 홍보, 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고 이런 회사를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습니다. 

 

2회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와닿는 대사가 두 개나 있더라고요.

"읽는 사람이 지칠 때까지 써라"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XXX처럼 행동한다"

 

저는 다양한 SNS를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만큼 수익이 안 나거나 뷰가 없다면 지칠 때가 있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첫 번째 대사를 듣는 순간 진짜 누군가 내 글을 읽고 지칠 때까지 써봐야겠다고 다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스토리일지 너무 기대돼서 빨리 3화가 기다려지네요. 

<3화 예고편>

대행사 [3회 예고] 제 일이 '상식'이라는 고정관념과의 싸움이라서요